[신작 영화 추천] 방자전 개봉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 주연 춘향전 본색을 드러내다.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신작 영화 방자전입니다. 조여정 굴곡 있는 몸매를 볼 수 있어서 저는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두시간 동안 배꼽 빠지게 웃고 왔죠. 음란서생(2006년)영화로 유명한 김대우 감독이 만든 방자전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춘향전과 전혀 다른 춘향전를 다룬 영화입니다

방자전 영화 포스터



방자전 출연 주인공
김주혁 (방자 역), 조여정(춘향 역), 류승범 (몽룡 역)

출연
류현경 (향단 역)  오달수 (마노인 역)  송새벽 (변학도 역)
오정세(호방 역)    공형진(색안경 역)   김성령 (월매 역 )
정양(월래 역)  등등

영화감독 :김대우


영화 방자전 첫 춘향이 보던날


몽룡을 따라간 청풍각에서 기생의 딸 춘향에게 한 눈에 반해 버린 몸종 방자. 도련님 또한 그녀를 눈여겨본다는 사실에 마음을 접으려 하지만,

영화 방자전  춘향과 방자


 자신을 하대하는 몽룡의 태도에 적개심으로 춘향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버린다. 춘향 역시 방자의 남자다움과 자상함에 흔들리고, 마침내 방자는 춘향을 품게 된다..

방자전 몽룡


하지만, 신분 상승의 꿈을 접을 수 없는 춘향은 몽룡이 과거 시험을 위해 한양으로 떠나기 전 정인 서약을 맺고, 방자는 이를 알면서도 춘향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장원 급제한 몽룡이 돌아와 춘향에게 더 큰 출세를 위해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데…

이런 내용에 방자전 줄거리 입니다

방자와 몽룡



방자역이 선비 같은 이미지 김주혁입니다? 그리고 이몽룡 역할은 왠지 마당쇠 같은 이미지는 류승범입니다 왠지 언밸런스한 배역이죠?
저는 처음에 이것 배역 결정 잘못한것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영화를 보면서 역시. 명감독이라는 생각이 이 방자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춘향전에 나오는 방자와 몽룡의 전혀 다른 이야기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즉 180도 다른 캐릭터 이기 때문에  감독 캐스팅 능력이 정말 캐리터를 잘 살려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춘향



눈 반짝 반짝 하면서 스크린에서 눈을 땔수 없을 만큼 굴곡있는 멋진몸매(?)를  침 질질흘리면서 봐습니다 흐뭇 ㅡ.ㅡ;; 처음으로 주인공에 도전과 이 영화에서 첫 베X신 이라는것 뉴스에서 봐습니다

심심해서 시간 때우기 캐릭터 분석

방자


방자역
교과서에 나오는 춘향전에는 덤벙대고 출랑대는 것으로 알고 있는 방자와 전혀 다른 우직하고  오직 한 여자만 바라보는 방자입니다

몽룡



몽룡

춘향전에 나오는  우직하고 기품이 있어 보이지만 요기서는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한마디로 연애의 비법을 깨달은(?!) 몽룡 입니다

춘향


춘향

기존에 춘향 이미지를 버리시라.....사랑 하나만으로 모진 고초를 견뎌내면서 몽룡만 바라보던 춘향이는 여기에서는 찾아 볼수 없습니다..
 


마노인
방자에게 춘향이를 꼬시는 방법을 전수 합니다
춘향전에는 월매가 있지만 방자전에는 마노인 입니다.


몽룡  춘향 방자


춘향을 원했던 또 한 명의 남자 방자, 그러나…
출세를 위해서라면 사랑도 전략이었던 몽룡, 그래서…
사랑과 신분상승, 모두를 가지려 했던 춘향, 그리고…
음란서생 김대우 감독의 은밀한 色, 농익은 해학, 과감한 상상 <방자전>


연인과 같이 볼수 있는 영화 조여정의 굴곡 있는 몸매가 나올때는 여친에 눈치를 살포시 살펴본후 보세요
그리고 영화를 끝까지 보시면 춘향전이 어떻게 나왔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깐 당신이 아는 춘향전은 거짓이다 라고 할수 있겠죠

방자전 영화 재미 나게 보세요...

재마음되로 쓴 방자전 영화 후기 입니다